부산시, 지역 장병 위문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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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장병 위문 격려 방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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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부산병원 및 제53보병사단 126연대 방문
(사진제공:부산시) 군 의료시설 및 지역향토방위 사단을 위문‧격려 방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12월 6일(수) 오전 11시에 국군부산병원 및 제53사단 126연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격려하였다.

먼저, 서병수 시장 등은 국군부산병원을 방문하여 병원장과 면담한 후 병동으로 이동하여 입원 장병들을 위문하였다. 시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중에 입원 중인 장병들을 위로함으로써, 통합방위 핵심요소인 장병들이 무사히 회복하여 부대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였다.

병원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서병수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외과 의료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부산시는 공공의료기관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군부산병원‧보훈병원을 포함한 지역 내 공공 의료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는 등 의료 분야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제공:부산시)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하며 대화하는 자리

이후, 핵심 지역향토방위 사단인 제53사단 126연대로 이동하여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하며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말에도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장병들이 현장에서 건의한 ‘체력 증진을 위한 실내운동기구 지원’에 대한 요청사항을 즉각 처리하여 다음 주 내에 격오지 해안소초에 운동기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시장은 “부산을 지켜주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시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이 지원을 바탕으로 장병 분들께서는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전력을 다해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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