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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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병원성 AI 방역 총력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12.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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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전북 고창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고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하여 가금농가별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및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철새도래지인 연호정 및 왕피천 일원에 광역방제기 및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철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총력

군 관계자는 “AI의 경우 가금농가 가금이동 사전신고제를 운영하고 농가 상시 예찰과 거점소독 실시 등으로 중점 관리하고 있다.”며 “농장 소독은 물론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고령농가 및 취약농가에 대하여 농장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금농가에 대한 상황 안내 및 일제소독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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