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사진제공:사상구)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 및 선포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 는 지난 1일 덕포1동 하강선대 어울림공원에서‘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지역구의원, 인근 학교·파출소·사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하강선대 음주청정구역 지정과 공공장소 음주 근절을 알리는 가두행진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민들의 쉼터이자 인근에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공원 내 음주행위를 막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를 계기로 하강선대 공원이 음주청정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사상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덕포1동 주민센터 및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사상구) 음주청정구역 지정과 공공장소 음주 근절을 알리는 가두행진 캠페인 |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고시되는 이번에 지정된 음주청정구역은 학장동, 삼락천, 모라3동에 이어서 이번이 일곱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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