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공무원들이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상태바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06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진 문화관광국장과 박종문 감사관, 유재기 예산담당관이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배권수)은 3급 국장급 공무원 2명과 4급 과장급 1명을 '2017년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해 1일 발표했다.

배권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조직 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 격려를 위해 전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향식 평가제도로 2007년도부터 매년 하고 있으며,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3회 이상 추천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간부공무원(김영환 경제부시장, 이준승 교통국장)은 이번 선정대상에서 제외했고,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은 시장에게 인사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6급 이하 직원 설문조사 결과에서 시 간부공무원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문제발생시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을 최우선시 하였고 다음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중요시 했다.

시청내 격무부서로 교통, 재난, 복지부서를 꼽았으며 선호부서로 인사, 조직, 시의회 등이 거론되었으며, 민선6기 조직개편 및 인사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대답보다 부정적인 답변이 다소 많은 걸로 확인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