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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시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의 장이 돼야 한다언론개혁연대, “정치권력의 간섭을 배제한 투명성 높은 후임자 적격...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MBC

[서울=글로벌뉴스통신] MBC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27일 공모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12월 7일 정기이사회까지 앞으로 열흘 동안 MBC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 찾기가 진행된다.

언론연대는 사장 공모에 앞서 MBC 사장 선임 절차의 3대 원칙을 제안했다. △투명성, △설명책임, △구성원의 참여이다. 이런 요구에 화답하듯 방문진은 △공개 정책설명회, △인터넷 생중계, △시민 참여형 면접을 포함한 공모안을 발표했다. 이는 공영방송에서 시도한 바 없는 혁신적인 사장 선임 방안이다. “정치권력의 간섭을 배제하고 선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획기적인 조치들을 담아내 합격점을 줄 만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어떻게 실행하느냐가 중요하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주요 과정을 요식행위로 운영한다면 오히려 시민 참여에 대한 무용론을 불러올 수 있다. 망가진 공영방송에 대한 무관심과 냉소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어서만은 안 된다. 방문진은 시민들이 MBC 사장 선임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언론연대는 "방문진이 새롭게 시도하는 공영방송 사장 선임의 과정이 시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며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월희 기자  cosmos7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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