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秋街路의 산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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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秋街路의 산책’ 진행.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11.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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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을과복지연구소) 11월 추가로의 산책 포스터

[대전=글로벌뉴스통신]2017 문화가 있는 날 대전지역에서 11월 마지막 행사로 ‘秋街路(추가로)의 산책’을 진행한다.

10월 ‘동편마을’과 ‘아름다운 대전’ 전시회, 공연레퍼토리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술路의 산책’에 이어 11월 마지막 행사도 산책과 무대공연, 거리버스킹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려 한다.

11월 ‘추가로의 산책’은 예술로의 산책 두 번째로 이어지며 ‘1인가구 여성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11월 26일 옛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대흥동 일대부터 역전시장까지 원도심 지도를 들고 자유롭게 산책 후 소극장 커튼콜에서 공연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코스이다. 이번 산책은 ‘연구소 사람마다’의 이옥분 소장이 투어 해설사로 함께하며, 산책 중 일부지역은 해설사없이 자유롭게 진행되는 여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11월 산책 투어에 참여는 구글 설문 https://goo.gl/forms/vhjroGtuSJoeXQTy2 로 하면 된다.

또한 11월 산책 투어 마무리와 무대공연 레퍼토리로 2017년 춘천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연극 ‘뱃놀이 가잔다’가 진행된다.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창단공연이자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 2017 춘천연극제 대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2017 문화가 있는날 마지막 행사를 맞아 대흥동 소극장 커튼콜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하게 되었다.

11월 마지막 무대공연 레퍼토리 연극 ‘뱃놀이 가잔다’는 11월 26일 17시에 공연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구글 설문 https://goo.gl/forms/zAPgwM9tzoj7b6PQ2 으로 관극 신청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12월 2일 은행동 스카이로드와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거리 버스킹이 연달아 이어진다.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13시부터 옴니버스 마임툴의 마임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연이어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15시부터 락밴드 ‘프리버드’, 어쿠스틱밴드 ‘그애때문에Project’, 전통음악 ‘이두현밴드’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쌀쌀한 가을 떨어지는 낙엽들처럼 다양한 색으로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2017 문화가 있는날 대전지역 특화프로그램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근대路의 산책’은 7월부터 진행된 시민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월 마지막 행사를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하였다.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근대로의 산책만의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7 문화가있는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은 대전 2017문화가있는날 블로그와 마을과복지연구소 공식 페이스북에서 행사 관련 안내를 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참여방법과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 010-4244-97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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