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군사학과 부사관 선발시험 전국 최상위 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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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군사학과 부사관 선발시험 전국 최상위 합격률
  • 박재명 기자
  • 승인 2017.11.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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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과 출신 부사관 선발시험 가산점 부여, 진급 및 장기 선발시 가산점 부여
(사진제공:국제대학교)국제대 군사학과 부사관 선발시험 전국 최상위 합격률

 [평택=글로벌뉴스통신]국제대학교 군사학과는 2017년 육군, 해군, 공군, 특전사 부사관 선발 전형에서 총 86명이 합격하여 전국 군사학과 중 부사관 최상위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육군의 경우 올해부터 군사학과 출신이 부사관에 지원할 경우 선발시험 100점 만점 중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지원자에 비해 9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었다.

군사학과 출신은 육군부사관 선발 평가항목 중 직무수행능력 평가에서 전공 가산점 12점, 수학기간 가산점 3점, 수강과목(필수과목, 선택과목 수강 시)가산점 2점 등 총 17점의 가산점을 받아 전공 부분에서 기본점수 8점만  받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 9점의 가산점을 더 받게 되어 군사학과 출신이 합격에 매우 유리하게 되었다.

지난 9월 해군교육사령부 주관으로 거행된 제7회 학군교류 세미나에 의하면 20여개 협약대학의 2016년 해군부사관 총 임관자 101명 중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출신이 25명으로 전체 임관 인원의 25%를 차지하여 20개 대학 평균 임관률 5%를 훨씬 상회하여 해군협약대학 중 가장 많은 해군부사관을 임관시킨 것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세미나에서 발표된 국제대의 해군부사관 임관 점유율 17% 보다 8% 순증하여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졸업생의 해군부사관 임관률이 매년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정비 전공의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률은 매년 타 항공정비 관련 학과에 비해 약 두 배의 성과를 이루고있다.

  '군인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여, 내년부터 부사관 진급 및 장기선발 시 학사학위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따라서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경쟁력있게 정년까지 안정된 직업군인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필히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해야 하게 되었다.

국제대 군사학과는 군사전공(육군, 해군전공), 항공정비전공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육, 해, 공군, 특전사, 3사관학교와 각각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명문 군사학과이다.

장교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협약 체결한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할 수 있으며,  일반 대학에 편입을 희망 학생들은 국립교통대와 연계교육과정이 협약돼 있는 호원대 등으로 진학한다.

국제대 군사학과(www.kookje.ac.kr/NCO)는 수시 2차 접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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