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범정부 채용박람회 Leading Korea, Job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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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범정부 채용박람회 Leading Korea, Job Festival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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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11월 20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범정부 채용박람회인「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이 11월 20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6개 기업의 총 채용규모는 1,351명이며 마이다스아이티, 바텍네트웍스, 대웅제약 등은 22개 직무분야의 75명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여 학력과 스펙 위주의 채용에서 벗어나 기업에 가장 필요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고 고교생 채용을 예정하고 있는 더존비즈온, 마이다스아이티 등 7개 기업은 최대 72명의 고교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역량검사와 잡매칭시스템”이 적용되어 역량검사를 거쳐 사전에 미리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1월 3일부터 2주간 총 3,364명의 구직자가 사전에 ‘온라인 통합역량검사(https://leadingkorea.injob.co.kr/)를 받고 1인당 평균 6.5개 기업, 총 2만 2천건을 매칭하였으며, 이중 현장에서 1,800여건의 심층면접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에 매칭되지는 않았으나 당일 구직자의 희망에 따른 즉석 현장면접이 약 2,000여건 추가로 진행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기술인재정책관은 “지금은 창의성, 유연성, 속도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시대이며, 그 핵심은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기업 성장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는 ‘미래성과공유제’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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