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의원 파평·적성 지역민원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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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의원 파평·적성 지역민원 현장방문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2.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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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어제(2월 8일) 문산 현안 현장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관내 핵심 도로인 '조리~법원간 56번 도로’ 건설현장사무소와 ‘답곡천 정비사업’, ‘덕천리 새마을교 신축’ 현장 등 파평, 적성의 현안을 챙기기 위해 파평면과 적성면 현장을 방문하였다.

 민생현장 행보 두 번째인 이날 황진하 의원은 동파주 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던 ‘조리~법원 56번 도로’ 건설의 구간별 공정과 완공시점에 대해 경기도 건설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는 그동안 황진하 의원이 수차례 현장사무소를 방문, 상습교통정체 구간인 조리시점부 부터 시공해달라는 주민열망을 전달하고 먼저 광탄교차로까지 4.3km 구간의 조기개통 시점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한 데에 따른 것이다.

 56번 도로 건설의 총 책임자인 김남형 건설본부장은 “조리시점부부터 오산교차로간 3km 구간은 2014년 말까지 임시개통하고, 광탄교차로까지 4.3km 구간은 2015년 이전에 개통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황의원은 조리 법원간 56번도로는 낙후된 동파주의 발전에 핵심역할을 할 대동맥 같은 도로임을 강조하면서 “금년 정부안 보다 30억원 증액시켜 190억원의 공사비를 확보했고, 매년 56번 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법원주민 등 동파주지역 주민들의 그간의 고통을 감안해 첨단공법을 적용해서라도 오산교차로까지 3km 구간의 개통시기를 좀 더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재검토하여 보고해 줄 것”을 주문하고 추후 빠른 시간 내 경기도의 재검토 내용을 보고받기로 했다.
 
 황 의원은 매년 농경지가 침수되는 파평면 답곡천 늘노리 일대 현장을 방문해 금년 집중호우에 발생할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년 예산 16억 2000만원으로 내년 3월까지 계획된 실시설계 용역을 먼저 시급구간인 늘로리 일대 하천정비를 설계에 반영시켜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덕천리 새마을교 건설은 촘촘했던 교각사이로 인해 나뭇가지등이 걸려 큰 수해의 원인으로 공사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파평면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해결되어 홍수피해의 걱정에서 해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적성면 ‘설마~구읍간 371번 도로’와 ‘적성~전곡간 37번 국도’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관들을 격려하였다. 설마~구읍간 도로는 2011년 수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금년 80억원이 확보되어 공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4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참석한 주민들께 설명했다. ‘적성~전곡간 37번 도로와 관련해서는 “금년에 토지보상을 모두 끝내고 조기 개통을 위해 금년 공사비 420억원을 확보해 공사에 박차를 가할 있게 되어 2017년 이전에는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추진사업을 챙기는 것이 가장 빠르며 정확하다고 판단하면서 아무리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더라도 관계기관의 행정편의로 인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공기가 연장되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결국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민들만 불편과 고통을 해소할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한편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는 황진하 의원, 김광선 도의원, 박재진 시의원, 이수호 파평면장, 채원병 적성면장 등 지역주민 30여명과 김남형 경기도 건설본부장, 우범찬 파주시 도시건설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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