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시) 부산지역 13개 대학, 14팀 참가, 전통춤과 노래, 마술공연, K-pop댄스 선보일 예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가 공동 후원하는「제5회 부산 외국인 유학생 예능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0일 오후 3시에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지역 13개 대학 14팀이 참가하여 자국의 전통춤과 노래, 마술공연, K-po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명목으로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관람객도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이번 유학생 예능경연대회 역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자리를 통해 유학생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부산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