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기술 실용화 국무총리표창 수상
상태바
남부발전, 신기술 실용화 국무총리표창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1.17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인증제품 판로 확대 및 신기술 실용화 기여 대외 인정
(사진제공:남부발전) 2017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한국남부발전 서영덕 조달협력처장(가운데)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신기술인증 제품의 수요 창출과 시장 개척 등 판로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기술 실용화 촉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1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판로지원 유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하여 신기술 인증기업 성공사례와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실용화 진흥 유공기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서영덕 조달협력처장(가운데)이 국무총리표창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남부발전은 지난 한해 247억원 상당의 기술개발 제품과 117억원(64품목) 규모 신기술 인증제품(NEP, NET 등)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최근 3년 평균 기술개발제품은 209억원, 인증제품은 103억원어치 구매기록을 세우는 등 공공기관 가운데 인증제품 판로지원의 선두주자라 평가받고 있다.

또한, 남부발전은 연 2회 이상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판로지원 상담회 개최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하여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각종 규제를 개선하여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노력해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동반성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