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은샘공원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포=글로벌뉴스통신]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에 조성된 은샘공원 준설작업이 완료됐다.

은샘공원은 가마지천 상류에 연못 등이 함께 조성된 공원으로 마산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토사 및 퇴적물이 부패해 연못에서 악취 등이 발생하고 미관상으로도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은샘공원 수로내 쌓여있던 많은 양의 토사와 무분별하게 자란 수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11월 초부터 진행해 왔다.

김덕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공원연못의 수질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준설작업을 하고, 또한 연못에 악취제거 및 수질개선 방안으로 BM미생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며, 수련 등 수생식물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