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동문화재단)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11월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제8회 따뜻한 인문학 동행: 도서관, 예술이 피었습니다! 를 운영한다.

지난 5일(일)부터 오는 23일(목)까지 ‘도서관, 예술이 피었습니다!’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인문학 1회차, 성인 대상 4회차씩 총 4회 운영된다.

남은 인문학 동행 행사는 17일(금), 23일(목) 19:00 금호도서관 4층 문화강좌길 1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디자인, 명화, 공예 인문학을 주제로 윤여경 교수, 석기석 원장, 이향우 작가를 초청하여 예술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금호도서관 따뜻한 인문학 동행은 2013년 시작하여 2017년 상반기까지 총 28회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근하여 인식 전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 강유진관장은“깊어가는 가을밤 도서관에서 인문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 신청은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금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민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