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前 보좌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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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前 보좌관 긴급체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1.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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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

[국회=글로벌뉴스통신]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7일(화)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였다.

강 대변인은 논평에서 "7일 검찰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대표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가 홈쇼핑업체로부터의 금품 수수한 의혹에 대해 전 수석비서관의 前 보좌관을 긴급체포하는 수사에 착수했다.전병헌 정무수석은 지난 국회 교문위 국감에서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으로부터 ‘게임농단’의 세력중 하나로 지목된 적이 있다. 전 수석은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발표 했지만, 검찰 수사가 시작된 만큼 해명이 사실인지는 곧 드러날 것이다.자유한국당은 전병헌 수석에 대한 수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적폐몰이’를 물타기하기 위한 수사, 정권 실세를 위한 면죄부 수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국민과 함께 예의주시 할 것이다. 검찰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대로 살아있는 권력의 치부까지도 성역 없이 수사하여 독립성과 중립성을 스스로 세워나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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