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거창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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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거창서 열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10.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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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군) .영호남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거창=글로벌뉴스통신] 경남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후원하는 2017 영호남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22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와 영호남 각 지역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휠체어4인, OPEN좌식4인, 지체 단식, 지적 단식 등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양동인 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종두 군의장,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거창 리틀엔젤스 앙상블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양동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2017년 영호남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배드민턴 체육활동의 보급과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영호남 장애인 배드민턴 회원 여러분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 결선토너먼트, 3·4위전을 통한 경기를 펼친 결과, 단체전 휠체어4인에서는 부산광역시가 OPEN좌식은 대전광역시가 우승했다. 개인전 지체 단식에서는 거창군의 김광수, 지적 단식에서는 부산광역시의 류재성, 전남 여수시의 배지희가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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