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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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10.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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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 다문화 가족 예절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거쳐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초월읍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다도 교육 및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해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계월)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기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가 이들의 멘토로 활동해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들이 한국의 예절과 다도 문화를 습득함으로써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직접 체험한 예법을 전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송계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서포터즈들이 다문화가족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나아가 광주지역 사회의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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