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더큰금융 실천 우리의 약속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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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큰금융 실천 우리의 약속 선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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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가산금리 인하, 성실상환자 금리우대 등 서민금융지원 확대 시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포용적 금융, 생산적 금융, 신뢰의 금융 세부문의 더큰금융 TFT를 운영 중으로, 최근 100대 과제를 선정하여 중점 추진키로 했다. 

먼저, 11월 중 금융권 최초로 현재 7~8% 수준인 가계여신 연체가산금리를 3~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하여 연체자의 부담 완화와 재기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2,093억원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일괄 소각 완료하였으며 향후 추가로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채권은 매월 소각하게 된다.

성실상환자에 대한 금융비용 감면도 시행한다. 서민금융대출 원리금을 성실하게 상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2%의 금리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고령자, 소년·소녀 가장 등에 대해서는 창구 송금 수수료, 자동화기기 수수료 등 은행 이용시 발생하는 수신관련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서민금융상품 수요가 많은 지역별 거점 33곳에 우리희망금융플라자를 설치하여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민자산 형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더큰금융 실천 다짐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가계소득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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