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3회 진로박람회 2,000여명 성황
상태바
하남시, 제3회 진로박람회 2,000여명 성황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10.2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ㆍ의료ㆍ예술 등 전문직업인, 대학생 멘토 등 참여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진로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는 오수봉 시장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시장 오수봉)·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희근)는 지난 21일 미사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진로코치단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로박람회는 특강멘토존, 상담존, 체험존, 미래존, 힐링존으로 나누어 대학 입시설명회, 진로코칭, 진로체험, 진로심리검사, 대학생 전공멘토링, 직업체험 부스 운영, 3D프린터,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과 연계, 실시한 대학입시 입시설명 특강(강사 : 수원여고 교사 박한길)과 이어진 진학 지도 전문가의 1:1 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았다.

진로멘토는 각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금융ㆍ의료ㆍ문화ㆍ예술 등 전문 직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대학생들이 학생들의 미래학과에 선택에 대한 조언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교육의 저변확대 및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등을 조기에 발굴하여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다양한 입시제도의 변화 및 취업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금일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남시) 진로박람회에 참석한 내외빈

이날 박람회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단체 대표ㆍ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