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진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오페라컴퍼니 단원들의 공연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9월, 10월 중 부산의 주요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부산진구 서면1번가 일대에서 시작해 △10월 20일 오후 6시 30분 사상구 괘법동 명품가로공원에 이어 △10월 29일 오후 5시 광복동 시티스팟일대(밀레니엄광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헤븐싱어즈의 트리오 앙상블 |
오페라컴퍼니(단장 이유진)가 출연하고 오페라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진행되어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 하이라이트(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축배의 노래) 그리고 성악으로 듣는 가요(장미의 미소, 목로주점, 걱정말아요)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오페라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
부산시 관계자는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출연단체 선정, 기획, 제작과정에서 쉽고 재미있는 공연에 우선순위를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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