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찾아가는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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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페라하우스, ‘찾아가는 문화공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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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진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오페라컴퍼니 단원들의 공연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9월, 10월 중 부산의 주요 거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가장 대중적인 오페라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부산진구 서면1번가 일대에서 시작해 △10월 20일 오후 6시 30분 사상구 괘법동 명품가로공원에 이어 △10월 29일 오후 5시 광복동 시티스팟일대(밀레니엄광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헤븐싱어즈의 트리오 앙상블

오페라컴퍼니(단장 이유진)가 출연하고 오페라 대중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진행되어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 하이라이트(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축배의 노래) 그리고 성악으로 듣는 가요(장미의 미소, 목로주점, 걱정말아요)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상철기자) 오페라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 관계자는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출연단체 선정, 기획, 제작과정에서 쉽고 재미있는 공연에 우선순위를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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