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남아시아 온라인 마케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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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남아시아 온라인 마케팅 참여기업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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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온라인 유명인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지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벤처기업부(정부대전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춰, 현지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인플루언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통한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 진출확대가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을 촉진하기위해 온라인 마케팅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현지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이를 활용한 SNS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에 유학중인 현지인으로 구성된 홍보지원단이 SNS 등에 참여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입소문(바이럴) 마케팅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언서 및 SNS 마케팅 사업 신규도입을 통해, 중기부가 ‘14년부터 추진해온 온라인수출 지원사업이 더욱 다각화 되었다.”라면서, “현지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과 홍보단 운영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동 사업의 신설은 간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정책건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최신 추세와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중소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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