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시아.태평양도시 TPO 총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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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태평양도시 TPO 총회 참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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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도시 도시네트워크 및 관광활성화 교류의 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행정․경제부시장 등은 국제 관광도시 부산 홍보와 회원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해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다.

제8회 TPO 총회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말레이시아 타이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6개국 36개 도시 및 민간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0월 19일 개막식, 기조연설, 운영위원회에 이어, 10월 20일 총회 본회의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차기 회장과 공동회장 선출 및 차기 총회(2019년), 포럼(2018년) 개최 도시가 선정될 예정이며,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공동사업들이 공식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TPO 총회에 참석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도시 간 우호증진 및 관광 마케팅 방안을 협의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차기 총회 개최 및 회장도시로 부산시 선정을 위해 회원도시를 상대로 부산시를 적극 마켓팅을 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에서 제안으로 지난 2002년 8월 31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회의에서 부산시 최초 제안으로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관광진흥기구로,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81도시 40개 민간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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