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 창출 국제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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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 창출 국제세미나’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0.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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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영화·게임·웹툰 분야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가 지역의 특화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광, 영화·영상, 게임, 웹툰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OECD 및 일본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특화 서비스업(관광·콘텐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OECD LEED 고용직무능력 부서장(Jonathan Barr)과 일본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교수(양관수) 등이 선진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가부산 지역 관광·영화·게임·웹툰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의 관광, 콘텐츠산업은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청년층 등에게 적합한 일자리로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해외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부산 관광·콘텐츠산업에서 좋은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 주고, 많은 대안들이 제시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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