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석루,진주 남강 유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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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진주 남강 유등 축제
  • 송영기 기자
  • 승인 2017.10.18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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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촉석루(矗石樓)-진주 남강 유등축제

 

    南江의  유등축제 온백성들 모여들어,

    진주성 저자거리  세시풍속 재연하니,

    城안의 가는곳마다 사람들로 붐비누나.

 

    공북문 들어가서 촉석문을 지나오니,

    풍부한 볼거리로 오색등불 화려하고,

    한발짝 옮길때마다 탄성이 절로나네.

 

   壬亂때  촉석루에 장수깃발 걸려있고,

   성벽위  군사들은 왜적들과 분전하니,

   깍지낀 義妓논개는 敵將안고 몸던졌네.

 

   성밖의 푸른강물 오늘도 계속 흘러가고,

   사당안 어여뿐님 치마입고 서있는데,

   중천에 달밝고 불빛은 강물에 반짝이네.

 

           都雲(도운) 宋永起/시조시인,서울

(사진:송영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촉석루,진주 유등 축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촉석루,진주 유등 축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촉석루,진주 유등 축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촉석루,진주 유등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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