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국계 아티스트, 저스틴 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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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계 아티스트, 저스틴 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 참여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10.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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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UC KOREA)

[국제=글로벌뉴스통신] 캐나다 출신 한국계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유망 DJ 겸 프로듀서 저스틴 오(Justin OH)가 오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클럽 페스티벌인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는 매년 10월 EDM 최강국 네덜란드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관련 이벤트로 유명 DJ의 공연, 컨퍼런스, 페스티벌 등 EDM과 관련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30만 명이 넘는 댄스 뮤직 팬들이 ADE 관람을 위해 암스테르담을 찾는다.

저스틴 오는 세계 최정상 유명 DJ들과 댄스 음악 관계자들, 그리고 재능 있는 신인 음악인들이 모이는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에서 무려 4번의 공연이 확정됐다. 먼저, 17일(화)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이 수장으로 있는 데이비드 루이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 파티(David Lewis ADE Party)를 시작으로, 19일(목) 녹터널 쇼케이스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Nocturnal Showcase ADE), 21일(토) 줄리안 조단 팝업스토어(Julian Jordan Pop Up Store)와 파이어비츠 앤드 프렌즈 파티(Firebeatz & Friends Party)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파이어비츠 앤드 프렌즈 파티에서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네덜란드 EDM 듀오 파이어비츠와의 콜라보레이션 곡 몰로토브(Molotov, 가제)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 댄스 뮤직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 리빌드 레코딩(Revealed Recording), 아르마다 뮤직(Armada Music)과 같은 해외 대형 EDM 전문 레이블에서 음원을 낸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는 윤하, f(x) 엠버 및 루나, 씨스타 효린, 몬스타 엑스 형원 및 주헌과 같은 유명 K-Pop 스타들 및 덥비전(Dubvision), 톰 스운(Tom Swoon)과 같은 해외 유명 DJ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저스틴 오의 소속사 유씨매니지먼트(UC Management)는 "이번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에서 저스틴 오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대형 EDM 전문 레이블들과의 미팅을 통해 저스틴 오만의 오리엔탈 음색이 담겨있는 다수의 신곡 발매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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