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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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열려..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7.10.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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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2017년 10월 12일(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수산위) 국정감사가 국회의사당 본관 농수산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총 72만톤의 쌀을 매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정부에서 1조 4천억원, 농협 1조 9천억원 총 3조 3천억원 규모의 민간 벼 매입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살충제 검출 게란 대응상황과 후속조치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약처는 유통중인 계란을 수거하여 검사하는 이중점검을 통해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 대응에 대해서는 농업인들의 요청을 감안하여 농축산물을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거나, 가액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하며 식사는 5만원, 선물은 10만원으로 조정하고,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경조사비를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고 화환을 별도로 인정하는 방안등을 제시 하였다.

한미 FTA 개정협상에 대해 아직까지 농업부문에 대한 미국 측의 구체적인 요구는 없다며 미국으로부터의 농축산물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10배에 달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협상과정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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