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이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미래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주거, 상업, 산업, 유통 기능이 있는 단지와 시가지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소면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176,700㎡(약 5만3천평)에 총사업비 504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원, 녹지 등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900세대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조성되어 4500명에 이르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면 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149,350㎡(약4만 5천평)에 총사업비 약438억을 투입하여 주거용지,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582세대의 공동주택과 71세대의 단독주택이 조성되어 명에 이르는 약3,960세대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난개발 방지와 무주택 주민의 주거안정 및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