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재협상,文정부가 국익을 지키는 협상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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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재협상,文정부가 국익을 지키는 협상 할까?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0.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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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0월5일(목) 논평을 발표하였다.

전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미 통상당국이 2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열어 한미 FTA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상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재협상은 없을 것처럼 부인으로 일관해왔지만 미국의 압력에 시험을 앞둔 수험생 형국이 되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중 수차례 한미 FTA 개정의사를 밝혀 재협상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정부는 상대방이 있는 협상에서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 철두철미한 분석과 대비를 해야 한다.안보와 경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북핵위기 속에서 경제까지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한미 FTA 재협상에 철저히 임해야한다.한편 한미 FTA 재협상에 앞서 우리의 한미동맹이 굳건한 지 돌아봐야한다. 과거처럼 굳건한 한미동맹이었다면 북한의 핵인질이 된 우리에게 한미FTA 재개정 숙제가 던져졌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안보는 물론 경제에도 큰 파급이 미치는 한미동맹을 흔드는 반미세력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한미 FTA 체결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FTA가 한국 측에 불리한 협정이라며 극렬하게 반대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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