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한 - 조지아 전자조달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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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한 - 조지아 전자조달협력 업무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0.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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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달청)박춘섭 조달청장(우측)은 10월 4일 현지시간 레반 레즈매즈 조지아 조달청장(좌측)과 공공조달 상호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박춘섭 조달청장은 10월 4일 현지시간 레반 레즈매즈 조지아 조달청장과 공공조달 상호 협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조지아의 전자조달 고도화지원과 조달제도 운영 전수를 위한 교류 및 상호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조달기관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박 청장은 10월 3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아태지역 조달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사진제공:조달청)박춘섭조달청장<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은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네트워크 총회에서 기조연설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사진제공:조달청) 앞줄 좌측으로부터 레반 레즈매즈 조지아 조달청장, 박춘섭 청장, 리사 텡 ADB 재무운영국장, 예심 엘한카얄라 ADB 조지아 사무소장, 아우거스 파라보우 인도네시아 조달청장 및 사라 사디쿠아 인도네시아 조달청 부청장, 갈리아 이스마코바 ADB 조달담당과장

2015년부터 3년간 아·태지역의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설립. ADB 회원국 60여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15.10. 필리핀 설립총회, ’16.10. 서울총회 개최)

박 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자조달운영 경험이 아태지역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협력 범위를 기존의 전자조달을 넘어 공공조달로 확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박춘섭 조달청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4일 동안 아태전자조달네트워크 총회와 한-조지아 전자조달협력 등 해외활동을 마치고 10월5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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