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약령시장 매출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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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천국제한방엑스포, '약령시장 매출호황'
  • 정미식 기자
  • 승인 2017.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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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청북도)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제천=글로벌뉴스통신]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반환점을 돌아 관람객 목표 달성이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보이고 있으며 한방산업의 중심도시로 엑스포장에 옛 약초장터를 재현해 놓은 약령시장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해 덩달아 즐거운 비명이 흘러나오고 있다.

  약령시장에는 황기, 당귀, 오미자, 감초 등 약초들이 주로 판매되는데 그 중에서도 역시 으뜸은 ‘제천황기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상인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10월 2일까지 약령시장의 누적매출은 4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상인들은 엑스포로 인하여 평상시보다 7~8배 가량 매출이 올라 신바람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북도)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약령시장

관람객들이 약초를 선택할 때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을 받아 GAP인증스티커가 부착된 약초를 선호하는 것도 눈에 띄며 황기기준으로 일반황기보다 GAP인증을 받은 황기를 천원 더 비싸게 판매하는데도 잔류농약, 중금속검사를 마친 황기라는 설명을 듣고는 대부분 GAP인증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GAP인증스티커에는 약초생산자 현황과 이력관리식별번호 등이 표시 되어 더욱 신뢰감을 줌)

  제천시는 2007년부터 11대 우수약초를 지정하여 GAP약초의 생산부터 인증, 가공까지 약초농가를 지원하여 GAP인증과 제천시 한방산업 발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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