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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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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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후쿠오카 CEO포럼과 무역상담회 등 주요사업의 활성화 방안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양시 협력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21명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이하 협력사업추진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업추진위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산과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9년 12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 행정, 상공, 무역, 관광분야 등의 실무전문가 각 6명으로 구성하여,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후쿠오카시에서 제8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매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사업추진위 합동회의에서는 ▲2017년도 추진상황 및 2018년도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며, 특히 양 시의 연구기관이 공동 연구 중인 ▲부산-후쿠오카 CEO포럼과 무역상담회 등 주요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정세 등 외부환경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경색되는 때에도 부산-후쿠오카, 후쿠오카-부산시간의 교류는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며, 양 시의 미래 공동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와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좀 더 창조적이고 새로운 협력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등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사원추진위에 참석하는 후쿠오카시 관계자와 협력사업추진위원 등 후쿠오카시 방문단 일행은 합동회의 다음날인 9월 28일 서면두드림센터와 청년몰 사업인 국제시장 6공구 및 지난 7월 개관한 부산영화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후쿠오카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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