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섬기는 보훈행정' '문패’ 전수
상태바
구리시 '섬기는 보훈행정' '문패’ 전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9.26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생기금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사진제공:구리시) 국가유공자 문패 전수식

[구리=글로벌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5일 보훈향군회관 3층 대강당에서 350여명의 보훈회원이 참석가운데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집 문패 제작은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에 공모·신청한 결과 3천8백만원의 상생기금을 기부 받아 제작한 것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달됐다.

전수대상은 상이군경 150명, 참전유공자 310명, 무공수훈 84명,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120명, 기타 국가유공자 193명 등 총857명이다.

문패는 국가유공자의 품위를 고려한 금장으로 '국가 유공자의 집' 이라는 문구가 새겨 있으며, 문구 위에는 민족의 얼이 깃들어 있는 태극기 문양을 담아 나라사랑을 표현했다.

이용호 구리시 보훈향군협의회장은“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비롯해 구리시 국가유공자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시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 전국최고의 국가유공자 예우로 보답하는 섬김의 보훈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