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트남 온.오프라인 수출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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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온.오프라인 수출시장 진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9.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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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기업 참가, 계약추진 618만 달러, 수출상담 1,881만 달러, MOU 5건 체결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소기업의 베트남 신흥시장의 수출지원을 위해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계약추진 618만 달러(70억 원), 수출상담 76건 1,881만 달러(214억 원)와 MOU 5건 체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베트남 해외사무소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다움코스텍㈜, 엠티디아이㈜, 한스산업㈜, ㈜내츄럴앤미, ㈜레딕스, ㈜아이투비, ㈜알파벳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의 7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참여기업이 베트남 시장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출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 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방문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베트남 호치민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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