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은 외로움을 달래고자 이런 자리를 준비
(사진제공:사상구) 학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희)는 명절 선물꾸러미를 결혼이주여성 15세대에게 전달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희)는 지난 20일(수) 명절 선물꾸러미를 결혼이주여성 15세대에게 전달했다.
일일 찻집 수익금을 모아 선물을 마련했으며 행사가 후 함께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스스로 음식 장만이 어려운 나홀로가구 30세대를 위해 생선 등 제수 음식을 만들고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황정희 부녀회장은 “타국에서 결혼 이주여성들은 외로움을 달래고자 이런 자리를 준비했으며 새마을부녀회가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가 되어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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