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다컴퍼니)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시선 끄는 패션’ 이계화 스타일링 집중 해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의 ‘사모님 패션’이 화제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에서 슬픈 인생의 소유자 이계화 역을 맡은 양정아가 독특하고 눈에 띄는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양정아는 심플한 셔츠, 블라우스, 블랙 원피스 등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살려 편안함 속에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또 드라마 속 재벌 사모의 우아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아이템 실크 가운까지 고급스러운 홈웨어를 완성시켰다.

두번째, 양정아의 외출은 어딜 가나 시선을 압도했다. 화려한 패턴, 비비드 한 컬러의 상하의, 원피스 그리고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슈트까지 그녀의 외출복은 럭셔리 함과 세련미는 물론 극중 이계화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탄생시켰다.

마지막으로 양정아는 목걸이, 반지, 팔찌 등 화려하고 독특한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녀만의 독창적인 재벌 사모 룩을 완성 시킨 것.

이처럼 양정아는 극중 도우미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신분을 탈바꿈하고 싶은 이계화의 욕망을 다양한 패션으로 드러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손을 맞잡은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이자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연속 2회 방송된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