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8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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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9.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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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중심의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시책 개발
(사진제공:아산시청) 2018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 관계자와 정책기획자문단, 시민감사관, 주민참여예산위원, 시정모니터단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밝힌 시의 2018년도 시책구상은 민선6기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시정운영을 위한 중점과제로서 ▲ 새 정부 국정과제 선도 추진으로 국정-도정-시정 연계 강화 ▲ 민선5·6기의 주요 성과 계승·발전과 아쉬운 과제 보완 ▲ 다양한 이슈와 행정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에 투자 ▲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등 신 성장동력 발굴 ▲ 시민 주도의 지역사회 행복교육공동체 조성 ▲ 도시개발 수요의 체계적 수용 및 주민참여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활력 제고 ▲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관광·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중앙도서관 운영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 등과 관련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유롭고 밀착된 분위기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줄 것”과 “신정호 둘레를 잇는 보행자와 자전거도로를 우선 연결하고 정비하여 줄 것”, “여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신정호지구의 경우 신정호만의 특색 있는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주문했다. 특히 “칸막이 행정이 아닌 부서별 개별과제를 협업과제로 묶어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중복을 막고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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