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카네이션 하우스〃경기도 최초로 운영
상태바
안양,〃카네이션 하우스〃경기도 최초로 운영
  • 박영신 전문기자
  • 승인 2013.07.30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안양시청)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인 〃카네이션 하우스〃가 안양에서 선을 보였다.

 안양시가 안양9동 지역에 카네이션 하우스 리모델링을 끝내 도내 처음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일자리 사업을 통한 노인들의 건전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네이션 하우스가 운영되는 안양9동 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10.7%에 이르고 홀로 사시는 노인들도 293명에 이르러는 등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에서는 시설운영을 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여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건강관리는 보건소에서, 응급사태와 화재예방은 안양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 시설에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 20여명이 공동생활은 물론 쇼핑백 제작 등 일자리 사업을 통한 소득창출 등 향후 독거노인은 물론 고령화시대에 노인돌봄사업의 휼륭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