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정부3.0을 선언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행정과 시민이 소통이 원활하고 도시내의 자족성이 보장되는 지속가능한 창조도시를 구현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지역 창조경제가 실현되도록 기반 및 운영체제, 산업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최근들어 녹색에너지절감을 위하여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등 각각의 지자체에서 에너지절감장치 도입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

 개별적인 도입이 되지 않토록 하기 위하여는 경기도가 총괄적으로 지휘하여 Ubiquitous City, 클라우드컴퓨팅, Green IT를 통한 빛에너지 절감모델 도입에 압장설 때가 되었다.

 다음은 외국의 에너지 절감 두개의 사례이다.

 호주 캘거리 도시사례를 보면, 약 37,500개의 가로등에 대하여 안전 조도레벨 유지(차도와 보도의 가로등은 최소 IES 기준을 따름)하는 조건으로 가로등의 와트수를 낮추는 사업을 2002년에서 2005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비용절감은 연간 $1.7M, 약 25,000MW/h 에너지절감을 얻었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사례를 보면 조명의 권장 균일 비율을 2.0cd/㎡에서 1.0cd/㎡로 조명수준을 낮추는 운동이 있었다. 1995년부터 네덜란드는 교통량, 하루 중 시간, 날씨 조건에 따라 3단계의 조명이 조정되는 동적 조명이 도로에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낮은 수준은 0.2cd/㎡, 정상적인수준은 1.0cd/㎡, 높은수준은 2.0cd/㎡이다. 각기 다른 조명수준은 디밍이 가능한 고압 나트륨 밸러스트에 의해 이루어진다.

 도로의 야간 조명은 운전자가 야간에도 주간과 같은 정도의 안전성과 가시성을 확보가 필요하며 그 밖의 방범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적 자원관리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국내의 도로용 조명설비의 종류와 성능은 매우 제한되어 있어 대개의 설비들이 균제도 및 눈부심에 대한 국내의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도로조명 기준(KS)은 최신의 국제 기준을 따라 지난 2007년에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2011년 2월 에너지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가 및 지역, 기업의 에너지 위기대응체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위기대응의 단계별 공공기관의 주요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관심 단계 : 피크시간대 난방기 1시간씩 사용금지, 개별 냉난방기 사용금지
② 주의 단계 : 기념탑, 분수대, 교량 등 공공 시설물 경관조명 소등
③ 경계 단계 : 승용차 2부제(홀짝제) 도입, 실내조명 조도를 40%이상 하향조정
④ 심각 단계 : 직원자가차량 운행 금지, 문화체육시설 운영시간 10% 단축 등

 도로조명의 설계기준은 크게 KS A 3701 도로조명기준, KS A 3703 터널조명기준, KS A 3011 조도기준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U-City학회(회장: 권창희 한세대교수)와 송용철 클라우드 조명위원장은 수원시의 협조를 받아 수원시 망포동 박지성 도로의 일부구간 가로등에 녹색IT기술(가로등 전자식 디밍 안정기 시스템)를 적용, 시범 설치 운영하여 도로조명 에너지 절감분석을 실시하였다. 
 

 사업의 개요는 아래과 같다.
사 업 명 ; 도로조명에너지절감사업 (총58등중 40등 교체)
세부사항 ; 가로등 전자식 디밍안정기 교체사업 (기존 코일식 일반안정기)
설치장소 : 수원시 박지성로 (망포동 78-3)
계약종별 : 가로등(을)
계약전력 : 25Kw

아래 표는 그 결과이다. 

 아래 표를 보는 바와 같이 기존코일식(일반) 안정기를 심야시간 감광이 가능한 전자식 감광안정기로 교체하게 되면 전기에너지 평균소비율이 56.72% 소요됨으로서 전기에너지 절전 (절감율 43.28%) 효과를 얻게 됨을 알수 있었다.

 위의 절감 데이터는 가로등의 일부구간(약67%) 만 교체한 것으로 전체 감광설치(추가설치 18개소) 운영 할 때에는 약5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된다.

표. 수원시 박지성거리에 가로등 전자식 디밍안정기 시스템을 적용한 도로조명 에너지 절감분석 결과
 

 ◆참고로 비교근거로서 2012년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의 수원시청의 자료이며, 실제적 절감효과 분석을 위하여 작년과 같은 기간 사용량을 비교 분석을 하기 위하여 2013년 1월에서 3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창희 논설위원) 수원시 박지성 거리에 전자식 감광안정기로 교체설치구역 시작시점에서 왼쪽 송영철 클라우드조명위원장과 한국U-City학회장 권창희 한세대교수가 악수하는 장면.

 사)한국U-City학회와 웰컨트롤㈜는 2010년부터 U-City관련하여 산학협력한 이래 유비쿼터스Green IT가로등, 빛감성공학, 빛예술을 접목한 ‘빛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U-Light Business Model개발, 빛산업 생태계발전모델개발 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평창올림픽SNS 서포터즈자원봉사 활동과 탈북자어린이돕기, 어르신 및 장애인봉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을 위한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그 밖에도 웰컨트롤㈜ 는작년 4월에는 GE라이팅 코리아(대표 김기정)와 광주첨단산단 소재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에서, 웰컨트롤㈜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그린시티 건설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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