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김광림 의원)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경제 분야, 외교․통일․안보 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평가 토론회를 3일에 걸쳐 개최한다.

첫 토론회는 자유한국당내 경제통인 추경호,김광림,이현재,엄용수,김종석 국회의원과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원 공동주최로 8월 16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 원로인 고려대 경영학과 이만우 교수가‘새 정부 경제정책 평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오정근 건국대 교수가‘새 정부 증세 및 재원조달 계획 평가’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허원순 한국경제 논설위원이 참석하며, 기획재정부에서도 이상율 관세국제조세정책관(세제실 국장)이 참석해 정부 입장을 설명한다.

 문재인 정부는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법은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눈을 가린 채 세금폭탄을 선물하는 무책임한 정치 행정은 재고되어야 한다.

경제단체,연구원,학계,시민단체,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8월 결산 국회를 앞두고 열리는 첫 정책토론회인 만큼 당에서도 홍준표 대표,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허승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