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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 감지기 또 한번 주택화재 피해 줄여주택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에서 발생
(사진제공:북부소방서) (사진 좌) 주방 벽면2구 콘센트 위치, (사진 우) 탄화된 콘센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최근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또 한번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1시 30분경 구포동의 2층 주택 주방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던 김씨는(여, 75세)는 감지기 작동소리를 듣고 주방 벽면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집 밖으로 대피 후 119로 다급히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북부소방서 모라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신고 8분만에 화재를 진압해 피해는 콘센트와 벽면 일부에 그을음이 생기는 것에 그쳤다. 당시 화재가 난 주방 콘센트에는 전기밥솥과 커피포트 등이 연결되어 있는 멀티콘센트가 꼽혀있었다.

최근 3년 화재 발생 건 중 24.3%가 주택화재이며 주택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만큼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가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개정된 소방법에서 2012년부터 신규 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 의무토록 규정돼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었지만 강제성은 없는 선언적 법률이라 설치율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도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의 전환에 의의를 두고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자율적 설치를 유도하여 지금은 90%가 넘는 설치율을 이루어 냈다. 우리도 시간은 걸리더라도 가성비 대비 효과는 으뜸인 기초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여 화재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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