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시)2017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8월 11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이범석 부시장, 시의원, 수강생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황재훈 도시재생대학장의 축사로 시작된 수료식은 강북구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정명훈 센터장의 특강, 팀별 발표, 학위복 및 수료증 전달, 우수팀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우암동, 수암골, 수곡1동, 문의면 마동리 총 4개 팀에 지역 주민 및 활동가 등 85명이 참여하여,수료식에서는 ‘3전4기! 우리지역 활성화(우암동)’, ‘산 아래 별빛 갤러리(수암골)’, ‘우리지역 가능성을 활성화의 계기로!(수곡1동)’, ‘공동체로 실현하는 마쟁이 마을만들기(마동리)’ 의 주제로 각 팀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심사결과 수곡1동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8주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무영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도시재생대학은 최초의 농촌지역팀인 문의면 마동리, 정비구역해제지역인 수곡1동이 참가하는 등 의미가 크다. 도시재생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도시재생의 꿈을 지역발전을 위해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참여하면서 얻은 유익한 경험을 지역주민들께도 널리 알려 앞으로 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