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년도 꿈나무 여름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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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도 꿈나무 여름 영어캠프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8.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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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초등4~중2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초․중등 학생(초등4~중2)의 영어체험교육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캠프는 2017년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7박8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초・중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으로 각 자치구․군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였다.

교육은 기숙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3식 제공)되고,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참가비(1인 65만원)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 여름방학 캠프는 ‘Leader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중심의 전공수업과 다양한 50여개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말하기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부산시 꿈나무들에게 영어캠프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작년에 800여 명이 참여했고, 캠프 만족도 94.3%, 참가학생의 89.7%이상이 캠프 참가 후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이 향상되었다고 답하는 등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서병수 시장의 적극적 의지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 글로벌 영리더 프로젝트와 더불어 초등돌봄 영어집중교육,꿈나무영어캠프를 매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시대 영어 소통능력 향상 및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하여 미래 부산시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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