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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Trouble in the hole’_이미지자료 |
[부산=글ㄹ벌뉴스통신]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지난달 30일, 서면 쥬디스태화 앞과 부전도서관 앞에서 ‘Trouble in the hole’ 행사를 진행했다.
‘Trouble in the hole’ 이라는 슬로건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대학생은 물론 스트레스와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하여 소통하고 공감 또한 얻어 갔다. 이 날 행사에는 예비 대학생, 취업 준비생, 외국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 약 35명에 의해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성황리에 사전행사를 마친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취업, 학업, 연애 등 머릿속이 고민으로 가득 찬 대학생들의 고민을 날려버린다는 의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주어 참여하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Trouble in the hole’ 기획을 맡은 대학생 김준윤(24)씨는 “학업, 취업, 연애 등 고민거리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적어 쓰레기통에 던져버림으로써 조금이나마 심적으로 위안이 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한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오는 9월 9일, 10일 2일간 부산 시민공원에서 대학생활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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