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리틀야구단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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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리틀야구단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8.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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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세 이하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화성드림리그 하남시 리틀야구단 준우승 괘거
(사진제공:하남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 리틀야구단이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화성드림리그에서 준우승 차지했다.

지난달 23일 막이 오른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했다. 전국 리틀 야구 15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5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하남시는(화성드림리그)로 전국최대 규모인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첫 상대인 서울 마포구를 가볍게 콜드로 제압한뒤 대구 남구, 서울 용산구, 경남 함안군을 무찌르고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7월31일 결승전 상대인 수원 권선구 리틀야구팀에게 아쉽게 져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화성시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2005년 창단했지만 외부 지원 없이 학부모들이 운영비를 모아 활동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전국대회에서 두번의 우승을 하였고,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리틀야구의 최강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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