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와 아! 대한민국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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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아! 대한민국 독도!!!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17.08.0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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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글로벌뉴스통신] 동해 끝단 울릉도와 독도를 2017.7.31.~2017.8.2 다녀왔다.

육지와의 거리가 울릉도는 강릉에서는178km, 포항에서는 217km 떨어져 있다. 최단거리는 울진 죽변에서 130.3km이다.

강릉에서 독도까지는 평균 3시간이 소요된다.

길이는 동서간 96.3㎞ 남북간 34.8㎞로 면적은 72.86㎢이다. 지형은 화산암의 오각형섬(해안선길이 64.43km)이며, 도서는 44개섬(유인도4, 무인도40)으로 구성되어 있고 3무(無)5다(多)의 섬으로 3무 즉 세 가지의 없는 것은 도둑, 공해, 뱀이다.

다섯 가지 많은 것은 水(물), 美(미인), 石(돌), 風(바람), 香(향나무)이다.

울릉도는 신비의 섬으로 동물(조류)로는 흑비둘기등 62종(텃새24, 철새38)이 있으며 식물로는 향나무, 후박, 동백등 750여 종이 있다.

그밖에 용출수, 원시림, 기암괴석 등 자연자원 풍부한 것이 울릉도다.

(사진 : 홍태익 논설위원)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순수열정 청봉 이홍근선생의 "독도 수호" 붓글씨 무료 증정 모습

울릉도는 자연풍광도 좋지만 더욱 좋은 것이 사람이다.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지닌 독도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청봉 이홍근씨는 저동항 입구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붓글씨를 써 주며 사랑과 배려, 희망을 전해 주고 있다. 외딴 섬 울릉도의 신선한 모습이기도하다.

새벽에 주변청소를 하시는 많은 나이드신 분들 또한 울릉도를 사랑하시는 모습 보기에 좋았다.

울릉도에서는 도동항 입구에서 언덕으로 쭉 올라 가면 다와호떡집이 먹거리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먹어 보니 일반 호떡과는 차별성이 있어 소문난 집임을 실감하였다.

울릉도 관광을 할 때에는 큰 기대를 가지고 가면 실망하기가 쉽다. 1960년대를 구경하러 간다고 마음 먹으면 의외로 얻는 것은 많다.
 

(사진 : 홍태익 논설위원) 아! 대한 민국 독도!!!를 수비하는 독도수비대와 함께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최단거리는 87.4㎞이다.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신생대 3기 플라이오세 전기부터 후기, 약 460만년 전부터 250만년 전 사이에 생성되었다.

울릉도가 약 250만년 전부터 생성된 것에 비해 약 200만년 앞선다고 봐야 한다.(울릉군청 자료 인용)

지형으로 독도는 동도와 서도인 2개 바위섬과 주위의 약89개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187,554㎡이다.

독도의 대표적인 섬인 동도와 서도는 폭 151m의 얕은 물길을 사이에 두고 나뉘어져 있다.
1991년 11월 17일 이후부터 김성도, 김신열씨 부부 1세대 2명이 위의 울릉읍 독도리 20(구 도동리 산63)번지에서 어로활동에 종사하며 거주하고 있다.(울릉군청 자료)

우리의 섬 독도!!!  독도를 오늘도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독도경비대의 모습은 경건하기까지 하다.

독도!!!!! 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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