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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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D-100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8.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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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 이끈다

[겨웆=글로벌뉴스통신]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며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이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역사적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는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확산으로 아시아 공동번영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11월9일부터 25일간 호찌민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9·23공원, 통일궁, 오페라하우스 등 호찌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경주엑스포)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행MOU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 응우엔 판 퐁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최근 양국 간 협의에 따라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호찌민시와 원활하고 즉각적인 협의를 위해 호찌민 사무국에 직원들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7월13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지난 7월16일부터 22일까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추진상황 점검과 기업참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해 호찌민시청,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Korcham), 현지 진출 기업과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사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세 번째 글로벌 여정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내외적인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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