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서준 "단시간에 몸 변화시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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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서준 "단시간에 몸 변화시켜야 했다"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31 0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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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배우 박서준이 자신의 캐릭터 기준을 연기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몸을 만들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8일(금)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강하늘을 만나 영화 '청년경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경찰'에서는 박서준이 강하늘과 상체를 탈의하고 유도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유도를 이번에 처음 배워서 많이 애먹었다. 볼 때는 재밌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많이 어렵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이 '처음 경찰대에 입학했을 때는 풋풋한 신입생 느낌으로, 사건을 마주했을 때부터 강한 남자의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단시간에 몸을 만들어야 해서 그걸 조절하는 데 힘이 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더불어 박서준은 "평소에 몸을 만들면서 웨이트를 꾸준히 8년정도 계속 해오고 있다. 꾸준히 했기 때문에 지금은 조절만 하면 되는 정도다. 다른 운동들은 작품에 액션신이 있으면 거기에 맞게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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