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Gangnam Style!! Hi,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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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angnam Style!! Hi, Seoul !!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17.07.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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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중심의 길거리 음악 문화를 활성화 시키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의 거리가 바뀌어가고 있다.

 특히 강남역 주변의 거리가 젊음의 거리로 바뀌어져 가고 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의 하나인 National Geografic 5월호에 세계 100대 도시중 서울이 살기 좋은 도시로 종합 순위 Top10 중 7위에 선정(2016년 기준) 되었다고 발표 하였다.

그 순위는 아래와 같다1. Zurich, 2. Singapore, 3. Stockholm, 4. Vienna, 5. London, 6. Frankfurt, 7. Seoul, 8. Hamburg, 9. Prague, 10. Munich. 

동양에서는 싱가폴과 서울 그리고 대부분 유럽 도시 였고 미국 지역은 한 도시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평가기준은 1) 사회적 분야 2) 환경분야 3) 경제적분야 등 3단계로 나누어 평가후 합산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다.

대단히 자랑스럽고 기쁜 소식이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서울로 만들어 가는 데는 정부의 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이들의 길거리 문화 축제에서도 그 변화를 엿볼 수 있다,그 대표적인 장소가 홍대역의 홍대거리, 혜화역의 대학로 그리고 요즈음 신분당선 개통과 더불어 강남역 부근이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 되어 가고 있다.

몇 년 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세계적 명성을 얻으면서 지하철 강남역 부근이 홍대역 거리 버금가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큰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으며 또한 길거리 음악 축제의 한 장소로 변화 되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길거리 임시무대에서 많은 청소년 뮤지션들이 마음 놓고 즐기면서 연습하고 체험하고 발표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를 더 많이 만들어 주는 정책으로 방향을 바꾸어 가야 되지 않을까?

지하철 강남역 사거리, 밤 9시경 “Gangnam Style”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임시무대에서 만난 한 가족, 그 중 한 아이(초등3년, 박민주양)가 아주 신이 난 표정으로 열심히 피아노를 치면서 솔로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두 러시안 뮤지션이 기타와 섹스폰으로 반주를 맞추어 가면서 주위의 관람객들에게 흥을 돋아주고 있었다. 멋진 여름밤, 강남 도심의 아름다운 밤 풍경으로 여운이 짙게 남는 것 같다.

이런 서울 도심의 길거리무대가 계속 증가 되어 음악 및 연주를 하고자 하는 많은 청소년 뮤지션들에게 발표 장소 및 체험의 무대로 이용하고 또한 이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 된다면 앞으로 또 다른 수많은 강남스타일 노래가 탄생되지 않을까?.

기념으로 3명의 연주자 및 가족들과 함께 사진촬영하고 돌아서는 세명의 Old Boy(80-90년대 해외 건설 수출의 주역들)들은 관객들과 함께 가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긴 여운을 남기면서 앞으로 이들의 음악 작품이 세계로 미래로 대량 수출되어 제2의, 제3의 싸이가 탄생 되어지는 바람직한 희망을 기대해 보는 것 같다.

                     Hi Gangnam Style! Hi Seoul!. I Love Seoul !!.

                                                

(사진 : 강남역 임시무대에서 김주연(초등3년)양과 2인조 악단의 연주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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