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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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이길희기자
  • 승인 2017.07.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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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여름 방학 체험교실’ 내달 2일~22일까지 운영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전당)여름방학 체험교실

[전북=글로벌뉴스통신]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오는 8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주시민과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금)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 ▲한지 여름나기 ▲전통문화 큰나무 키움교실 등 크게 3개 분야로, 한식창의센터와 한지산업지원센터, 전당 입주 공방 7곳이 참여해 운영된다.

먼저, 전당 3층 시루방(조리체험실)에서 진행되는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요리교실’은 3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3회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 2인 1조로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으로 30개팀을 모집해 △한입 바삭바삭 피자&피클 △찹쌀부꾸미&제철과일음료 △약밥&맥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한지 여름나기’는 2일부터 16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지뜨기 △한지부채&한지 제기 만들기 등 한지 관련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당 입주공방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전통문화 큰나무 키움교실’은 ▲손멋글씨(깜장글씨) ▲한지공예Ⅰ(금홍공예) ▲한지공예Ⅱ(예담공예) ▲손바느질(욱샘작업실) ▲목공예(바오크라퍼) ▲칠보공예(바람소리 조형연구소) ▲한과(전주한과 ‘홍’)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각의 공방에서는 △사각 한지등 만들기를 비롯해 △한지인형 △원형 목걸이 △매듭인형 △핸드폰 가방 △원목시계와 미니 정리대 △머그컵과 석고방향 액자 △찹쌀 유과, 강정, 약과 등 다채로운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www.ktcc.or.kr) 모집공고의 글을 통해 체험비(수강료)와 각각의 체험시간,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전통문화전당 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연·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szrdx28@hanmail.net)이나 팩스(063-283―1201)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063-281-15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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