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정과제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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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정과제 보고대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7.2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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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청와대 춘추관

[청와대=글로벌뉴스통신]문재인 대통령은 7월19일(수) 1400 영빈관 2층에서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 전문위원 등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감사원장, 기재부•교육부•행자부•여가부•법무부•국토부•외교부•미래부•국방부•문화부•환경부•해수부•농림부•통일부 장관, 고용부•산업부•복지부•안전처 차관, 국가보훈처장,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중기청장, 식약처장, 법제처장, 인사혁신처장, 방통위 상임위원, 국조실 1차장과,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경호실장, 수석급(정무수석, 민정수석, 사회혁신수석, 국민소통수석, 인사수석, 경제보좌관, 과학기술보좌관,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국가안보실 1•2차장), 비서관(국정상황실장, 제1부속•의전•정무기획•자치분권•시민사회•제도개선•홍보기획•인사•정책기획•통상•일자리기획•고용노동•사회적경제•경제정책•산업정책•농어업•사회정책•교육문화•주택도시•기후환경•여성가족•외교정책비서관, 재정기획관, 대변인), 행정관(제1부속 의전 국정기록 춘추관 정책기획 등)들이 참석했다.

고민정 부대변인의 사회로 박범계, 김연명, 이개호, 이한주, 윤호중 위원, 정책실장, 홍남기, 김태년, 김진표,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감사원장, 기재부장관, 교육부장관, 행자부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김호기, 유은혜, 한정애 위원,국정위는 박광온, 이수훈, 김경수, 이태수, 홍익표, 전준경, 김성주, 윤후덕, 정세은, 홍종학, 강현수, 김정우,조원희 위원,경호실장, 최민희, 호원경, 김좌관, 오태규, 정문주, 송재호, 최병환, 의전비서관,국정위와 정부는 수행부장, 윤태범, 정해구, 김병기, 김용현, 김준형,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농림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정부와 청와대는방통위, 공정위, 금융위, 국민권익위, 인사혁신처, 법제처,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 정무수석, 민정수석, 사회혁신수석, 국민소통수석, 인사수석, 경제보좌관, 과학기술보좌관,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국가안보실1차장, 국가안보실2차장이 참석했다

박광온 위원은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을 맡아서 여러분께 보고하며 친숙해졌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민 여러분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대한민국을 어떻게 나라다운 나라로 바꿀 것인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을 찾고자 노력했다. 오늘 결과물이 만들어져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김진표 위원장은 알찬 국정과제를 위해서 세 가지 행동지침을 강조했다.첫째는 완장 찬 점령군 행세를 하지 말자. 공무원들은 국정과제를 이행할 핵심역량이고 개혁의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두 번째는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활동기간은 휴일 없이 하자는 것이었다.세 번째는 정리되지 않고 확정되지 않은 정책들이 흘러 나가서 국민들에게 혼선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행동 지침이었다.탁월한 정책 역량을 갖고 있는 학계와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500차례 넘는 보고와 회의를 통해서 국정과제를 정리했다. "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 출범 70여 일이 지난 오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새 정부 5년의 국정운영계획을 보고 드리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진표 위원장, 김태년·홍남기 부위원장,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다.이번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국민참여형으로 이뤄졌다.  ‘광화문 1번가’에, 총16만여 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79만 명을 넘었다. 현장의 요구도 수렴했다. 한미 정상회담, G20 정상회의를 통해 외교 공백을 복원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국정기획자문 위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설계도가 되고 나침반이 될 것이다.대통령 주재 ‘반부패 관계기관 협의회’를 다시 가동하고 ‘방산비리 근절 관계기관 협의회’를 운영한다.최저임금 인상으로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의 청신호를 켰고,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보육과 교육,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더 높여가고 있다. 국가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한반도 문제의 주인임을 분명히 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굳건하게 공조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남북군사회담 제의 등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도 시작하고 있다.국정기획자문위의 5대 국정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에는 더 많은 약속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위원장은 '국가비전과 목표, 20대 전략'을 주제로 "새 정부의 국가비전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국민주권의 헌법정신을 국정운영의 기반으로 삼는 새로운 정부의 출현을 의미한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모든 제도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가치인 정의의 원칙에 따라 재구성 될 것임을 선언한 것이다.5대 국정목표로는 첫째 국민이 주인인 정부, 둘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셋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넷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마지막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이다.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20대 전략과 100대 국정과제를 선정했다.첫 번째 국정목표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는 국민주권의 4개 전략과 15개의 국정과제로 이루어진다.두 번째 국정목표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다. 여기에는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 경제, 활력이 넘치는 공정경제 등 모두 5개 전략과 총 26개 국정과제가 포함된다.세 번째 국정목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포용적 복지국가,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등 5가지 전략과 32개의 국정과제를 선정했다.네 번째 국정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 등 3가지의 국정전략과 11개의 국정과제로 이루어진다.다섯 번째 국정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선 강한 안보와 책임, 국방 등 3가지 국정전략과 16개의 국정과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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