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보 사장, 아태지역위원회 국제컨퍼런스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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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보 사장, 아태지역위원회 국제컨퍼런스 초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7.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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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보의 금융위기 극복경험과 제도개선 과정 소개로 호평 받아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예보 사장, 아태지역위원회 국제컨퍼런스 초빙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은 19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제15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태지역위원회 국제컨퍼런스」에 초빙되어「한국 예보의 금융위기 극복경험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금번 컨퍼런스 주최기관인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의 특별 요청에 따라 진행된 동 발표에서, 곽범국 사장은 한국 예보의 설립 배경과 그간의 변천 과정, 위기극복 경험 및 노하우 등을 소개하였다.

동 발표는 태국, 브루나이, 몽골 등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예금보험제도를 신규 도입한 국가 및 캄보디아, 미얀마 등 현재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아태지역 국가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히로유키 오바타 IADI 아태지역위원회 의장(일본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은 아․태지역 예보제도 발전을 위한 한국 예보의 선도적인 노력에 특별한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예보는 지난 6.20(화)부터 사흘간 대만,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9개국 예보기구 임직원 24명을 대상으로「One Asia with KDIC」를 본격 론칭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다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구성, 내용 및 교육센터 시설 등 연수 전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아․태 지역내 예보기구간 상호교류 기회를 준 한국 예보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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